[현장연결] 추경호 국힘 새 원내대표 "단일대오로 108명 똘똘 뭉쳐야"<br /><br />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대구에서 3선을 지낸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.<br /><br />추 신임 원내대표가 당선 소감을 발표하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추경호 /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]<br /><br />이 엄중한 시기에 이 부족한 사람에 대해서 많이 성원을 해주시고 오늘 22대 국회에서 첫 원내대표 소임을 맡겨 주셨습니다.<br /><br />정말 감사드립니다.<br /><br />그리고 함께 해주신 우리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우리 당 사무처 그리고 보좌진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서 유튜브를 보고 계시는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, 국민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.<br /><br />그리고 함께 정말 선거전에 같이 열심히 운동하시고 함께 뛰어주셨던 우리 이종배 의원님, 송석준 의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.<br /><br />평소에 늘 정말 친하게 지내고 허심탄회하게 당의 미래를 늘 함께 얘기해 오던 그런 선배 동료 우연히 이렇게 레이스에 같이 하다가 보니까 오늘 이런 결과를 갖게 되었습니다만은 앞으로도 우리 두 후보님 늘 말씀 새기면서 함께 우리 당이 더 건강하고 더 튼튼하고 더 또 힘찬 그런 당이 되는데 함께 모시고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.<br /><br />우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원내대표로서 정말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.<br /><br />정말 어려운 상황이 많았는데 우리 윤재옥 대표님, 정말 진두지휘하시면서 애를 많이 써주셨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우리 이양수 수석께서도 보조를 맞춰서 우리 당이 흔들리지 않고 단일대오로 이만큼 오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아까 여러 차례 있었는데 제가 다시 한번 여러분께 권유드립니다.<br /><br />두 분 정말 수고하셨다고 특히 우리 윤재옥 원내대표님 한번 일어서 주시죠.<br /><br />큰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오.<br /><br />정말 감사드립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우리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님 여기 계시는데, 사실은 원내대표 후보 레이스 하면서 저희들한테 당대표님께 주문해야 될 사항을 막 저희들한테 질문하고 그럽디다.<br /><br />우리 대표님께서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.<br /><br />잘 끌어주시고 저도 열심히 보조 맞춰서 우리 당이 국민 신뢰를 받고 다시 거듭나고, 우리가 정말 힘있는 그런 정당이 되도록 하는 데 열심히 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.<br /><br />제가 아까 우리 당이 지향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.<br /><br />민생정당, 정책정당이 돼야 된다.<br /><br />그리고 그 앞에 유능한 민생정당, 정책정당이 돼야 된다, 이걸 통해서 국민의 공감을 얻고 신뢰를 얻는, 그래서 우리가 힘있는 정당이 되고 이걸 통해서 지방선거 그리고 대선에 우리가 승리를 반드시 해내자 이런 취지로 말씀드렸습니다.<br /><br />이 말씀은 쉽게 드리지만 굉장히 어려운 숙제입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저 혼자 할 수가 없는 숙젭니다.<br /><br />우리 108석의 의원님들께서 함께해 주실 때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.<br /><br />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이번에 우리가 확인했던 것은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108명이 똘똘 뭉쳐야 되겠다.<br /><br />그 어떤 미사여구도 108명의 단일대오가 흐트러지면은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.<br /><br />192석의 거대 여당은 바로 그 틈새를 계속, 계속 노리고 있을 거다, 여기에는 우리가 흔들림이 없어야 됩니다.<br /><br />우리 당내에서는 우리가 함께 토론하고 또 좋은 대안 만들기 위해서 같이 고민하고 이렇게 하더라도 함께 우리가 큰 대의를 모으면 단일대오로 108명이 똘똘 뭉쳐서 가자.<br /><br />그러면 저는 뭐든지 192석을 당당히 맞설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.<br /><br />우리 헌법상의 108석의 무기는 대단한 겁니다.<br /><br />우리가 절대 기죽지 말고 함께 나가면 잘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우리는 지난 선거에서 정말 치열한 전장에서 살아남은 정예요원들입니다.<br /><br />우리는 이 사실을 잊지 말고 의정 활동에 임해야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